두유비와 씨앤유글로벌이 에너지 통합 플랫폼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두유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두유비와 전력선통신(PLC) 기술 기반의 원격검침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기술을 보유한 ㈜씨앤유글로벌이 글로벌향 에너지 통합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에너지 통합 플랫폼 공급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및 기술적 협력, 홍보 채널을 통한 공동 홍보 등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지난 7월 1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에너지 통합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원의 최적 활용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씨앤유글로벌의 김현종 대표는 "유무선의 다양한 통신 방식을 이용한 원격검침 등 지능형 전략망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하고 공급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유비의 손현곤 대표는 "당사의 IoT 빅데이터 솔루션인 DeepFinds를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지능형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을 개발하여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본 MOU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통합 플랫폼 사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는 비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사의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한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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